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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요술램프
지니를 만나다
자파와의 싸움
결말
자녀에게 알려줄 수 있는 교훈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라딘은 아라비아 도시 아그라바에서 원숭이 아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궁전에서 몰래 나온 재스민 공주를 만납니다. 그녀는 술탄이 되고자 했지만 결혼을 해야 했습니다. 알라딘은 공주와의 첫 만남 이후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왕궁으로 몰래 들어가려다 자파라는 수상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자파는 술탄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요술 램프를 찾고 있었습니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신비한 동굴에서 램프를 찾아오면 부자로 만들어 재스민에게 소개해주겠다고 합니다. 결국 알라딘은 동굴에 들어가 마법의 양탄자와 램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알라딘은 램프를 자파에게 주지만 자파는 배신을 하여 알라딘을 발로 차 동굴 안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마침 그때 알라딘의 원숭이 아부가 자파에게 다시 램프를 훔쳐서 동굴 안에 같이 떨어지게 됐습니다.
지니를 만나다
동굴에 갇힌 알라딘은 자신도 모르게 램프를 문지르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지니를 소환하게 됩니다. 지니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알라딘은 그 소원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동굴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재스민에게 사랑고백을 하기 위해 알라딘은 왕자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소원으로 왕자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알라딘은 알리라는 왕자가 되어 아그라바로 입성합니다. 그리고 공주를 만나 재스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 알라딘은 재스민과 함께 마법의 양탄자를 타게 되고 이때 공주는 알라딘에게 호감을 갖습니다. 그런데 재스민은 알라딘의 정체가 궁금했습니다. 알라딘은 거짓말로 자신은 원래 왕자이고 일전에 아그라바를 살펴보기 위해 변장을 했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파와의 싸움
자파는 알라딘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때 알라딘은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하게 되고, 알라딘은 구사일생으로 지니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그리고 알라딘은 자파의 코브라 지팡이를 부수며 그의 음모를 드러냈습니다. 자파는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고, 술탄은 알라딘과 재스민의 결혼을 허락합니다. 하지만 자파는 앵무새 조수 이아고의 도움으로 지하 감옥에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램프를 훔쳐 새로운 주인이 됐습니다. 그는 술탄이 되고자 하는 첫 번째 소원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되고자 하는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자파는 재스민과 결혼하려고 했으나, 결혼식장에서 재스민은 자파에게서 램프를 빼내서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도망칩니다.
결말
알라딘은 자파가 지니보다 못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조롱하며 비웃습니다.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하며 그를 자극합니다. 결국 자파는 그의 마지막 소원을 사용하여 지니로 변해 램프 안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앵무새 이아고를 끌고 가서 같이 램프 속에 들어갔습니다. 알라딘은 그들을 신비의 동굴로 던져버립니다. 알라딘은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어 지니를 풀어주고, 그가 인간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술탄은 더 이상 왕자와 결혼할 의무를 공주에게 부여하지 않고, 그녀를 새로운 술탄이 되게 합니다. 재스민에게 왕관을 쓰고 술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라딘과 결혼을 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자녀에게 알려줄 수 있는 교훈
영화를 보고 자녀에게 알려줄 수 있는 교훈 2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거짓과 속임수는 결국 스스로를 해친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악당 자파를 비롯한 다수의 인물들이 거짓과 속임수로 상대방을 속이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반칙을 했지만 결국 그들 자신도 이에 대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거짓과 속임수를 쓰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결국엔 그것이 자신을 해치게 됩니다. 또한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알라딘과 재스민, 그리고 원숭이 아부까지도 서로를 아끼며 배려했습니다. 우리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